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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를 보니 이번에도 역시나 태풍이 찾아왔구나. 뉴스와 각종 인터넷 플랫폼들에는 연일
제 13호 태풍 소식으로 가득하다. 이번 13호 태풍 이름을 좀 볼까?

'링링(LING LING)'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을 의미하고 있다.

아니, 태풍이름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
 



태풍이 오기전 노을진 모습이다. 마침 찍어놓은 사진이 있었다. 



곧 다가올 태풍 링링의 위세를 드러내는 듯 한 구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시 돌아와서, 태풍의 이름은 주로 여성형으로 븥인다고하는데, 큰 피해를 남기지 않고 수월하게 넘어가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것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나도 좀 거들어야지...
링링이는 어서 소멸해라!! 꺼져라!!

지금 글을 쓰는 동안에도 빗줄기가 엄청 굵어졌다.

앞으로 링링은 8일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북쪽 부근 육상으로 나간다고 하니 한동안 비는 계속 올 모양이다.

<출처 : 기상청>
                                                              

태풍 실시간 확인하기 >>http://earth.nullschool.net/

 

earth :: a global map of wind, weather, and ocean conditions

See current wind, weather, ocean, and pollution conditions, as forecast by supercomputers, on an interactive animated map. Updated every three hours.

earth.nullschool.net

이곳에 가면 태풍의 위치를 지구본 모양의 3D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 바로가기 >> http://www.weather.go.kr/

 

기상청 날씨누리

< 태풍 현황과 전망 > o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오늘(6일) 18시 현재 중심기압 95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155km/h(43m/s)의 강도 강의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3km로 북진하고 있고, 내일(7일) 18시경에는 평양 동남동쪽 약 4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자세한 내용은 태풍정보 제13-20호(6일 19:00 발표) 참조 바람). o 이 태풍의 영향으로

www.weather.go.kr

부디 재난문자와 재난경보, TV나 라디오 등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대처방법을 꼭 숙지하길 바랍니다.

제주도는 지금 신호등도 뽑혔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위력이 예전에 왔던 태풍 매미급이라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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